[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우리나라가 녹색기후기금(GCF) 5기(2025년~2027년) 이사진에 합류해 2년간 이사직을 수임하게 됐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당국총회에서 한국이 오는 2025년과 2027년 GCF 이사직을 수임하고, 2026년에는 대리이사직을 수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우리나라가 총 3년 회기 중 2년간 이사직을 수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에는 주로 대리이사직 또는 1년 이하의 이사직을 수임해왔다.
GCF 4기(2022년~2024년)에는 이사 1년, 대리이사 2년을 맡은 바 있다.
한국은 그간 GCF에 대한 기여 확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고위직 진출, 산업은행의 녹색기후기금 사업 승인 등 국제사회 기후대응 노력에 참여해왔다.
정부는 "이번 이사 수임 기간 확대를 계기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관계부처가 협력해 우리 기업과 인력이 CGF 관련 사업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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