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고채 20년 금리가 홀로 급락하며 이상 강세를 보였다.
2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20년 지표 금리는 이날 장내 시장서 전일 민평금리보다 6.7bp 급락한 2.893%에 거래됐다.
수급상으로 본드포워드(채권 선도거래)가 유입되면서 강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드 포워드는 일정 기간 후 기초자산을 거래하기로 한 계약이다. 통상 보험사가 3년 또는 5년 후 국고 30년물 등을 매수하기로 하는 형태로 계약이 이뤄진다.
기획재정부가 내달 국고채 20년물을 발행하지 않을 것이란 소문도 이상 강세를 촉발한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대해 기재부 국채과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종전과 발행 기조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이야기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20년 국고채 발행이 내달 없을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며 "본드포워드 때문에 강해졌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본드포워드 거래가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며 "싼 구간으로 들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hwroh3@yna.co.kr
노현우
hwroh3@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