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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1천200명 선발…50명 줄여

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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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정 회계사 속출 사태에 50명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정부가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인원을 올해보다 50명 줄인 1천200명으로 결정했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 합격자를 내면서 실무 수습기관을 찾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들이 속출하자 선발 인원을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열린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인원을 1천200명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비례해 2025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2천900명으로 의결했다.

최소 선발 예정인원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에 따른 최소 합격인원으로 실제 합격인원은 2자 시험 결과에 따라 더 많아질 수 있다.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인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천100명으로 유지되어 오다가 지난해 1천250명으로 확대된 바 있다.

내년 최소 선발 예정인원은 비회계법인의 회계사 채용수요, 수험생 예측 가능성, 2024년도 미지정 회계사 증가에 따른 수급 부담, 회계인력 이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장의 회계전문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공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수습처를 찾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들을 위한 지원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jlee@yna.co.kr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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