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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레이드 최대 수혜주 비트코인, 숨고르기 예상"

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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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트럼프 트레이드로 위험자산 랠리가 강해졌지만,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달러, 테슬라, 비트코인, 그 중에서도 비트코인이 트럼프 트레이드의 최대 혜택 자산군으로 지목되지만, 정책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22일 "이번 트럼프 트레이드의 진정한 수혜 주는 비트코인"이라면서도 "공약에 기댄 트럼프 트레이드 효과가 잠시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인포맥스 크립토 픽싱(화면번호 2525)에 따르면 비트코인 픽싱가는 1억3천748만원 선이다. 코인베이스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장중 9만9천65달러까지 오르며 100K(10만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제47대 미 대통령 당선 이후 비트코인은 30% 이상 급등했다.

박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친 비트코인 행보가 예상보다 강해지고 있지만, 정책 기대감으로 (급등을)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대감만으로 트럼프 트레이드 효과가 지속되기에 한계가 있어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각종 공약이 구체화하며 트럼프 트레이드가 다시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트레이드의 소강 국면이 달러, 미 주식 등에서 연말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만, 비트코인은 예외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강한 상승 모멘텀 등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유동성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요지가 크다"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도 가상화폐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공약에 긍정적 측면만 현재 주목받고 있다고 봤다. 물가 리스크와 같은 부정적 리스크가 재주목받으면 비트코인 가격도 조정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출처: iM증권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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