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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시장서 하락…위험 선호 소폭 되돌림

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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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소폭 되돌리며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22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80bp 내린 4.41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60bp 하락한 4.3450%를, 30년물 금리는 0.70bp 밀린 4.5960%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채권시장은 엔비디아와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커졌다. 이에 전 거래일 미 국채 금리는 2년물이 3.20bp 오른 4.3510%, 10년물이 0.90bp 상승한 4.4230%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10일~16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1만3천 명으로, 직전주에 비해 6천 명 줄어들었다. 시장 예상치(22만 명)를 하회하며 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노동시장의 견조함을 시사했다.

그러나 미국 제조업의 중심부인 필라델피아의 11월 제조업 지수는 올해 들어 두 번째 부진한 수준인 마이너스(-) 5.5까지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안에서 대표적 비둘기파로 꼽히는 오스탄 굴스비 총재는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을 열어뒀다.

굴스비 총재는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앞으로 1년 정도를 내다보면, 금리는 결국 오늘보다 꽤 낮아질(a fair bit lower) 것 같다"면서 "이것이 앞으로의 전반적인 경로에 대한 내 견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금리가 최종적으로 어디에 정착해야 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나 의견 차이가 있을 때는, (목표지점에) 가까워질수록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는 게 합리적일 수 있다"고 전제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에는 미국 11월 S&P 글로벌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와 10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발표된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였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15포인트(0.01%) 오른 107.028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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