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미국 차기 재무장관에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유력한 가운데 워시가 차기 연준 의장에 지명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및 소식통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케빈 워시를 재무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가 2026년에 끝나면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전일 트럼프 당선인이 플로리다주 사저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워시 전 이사와 잠재적 합의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여전히 연준 이사회의 공석에 대해 고민 중이며 파월 의장의 임기가 끝나는 2026년 5월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워시 전 이사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연준 의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된 바 있으나 스티븐 므누신 당시 재무장관이 제롬 파월을 적극 추천해 무산됐다.
이후 트럼프 당선인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자 파월을 선택한 것을 공개적으로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후버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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