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22일 대만증시는 미국 시장의 상승 흐름을 이어받아 올랐다. TSMC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406.38포인트(1.8%) 오른 22,962.04에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뚜렷한 강세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는 일제히 올랐고, TSMC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1.53% 뛰었다. 미국 노동시장과 주택시장의 개선세에 주목하면서다.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에 대한 긴장감도 일부 완화됐다.
대만 시장은 뉴욕증시의 흐름을 이어갔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폭스콘이 각각 3.47%, 0.74% 뛰었다. TSMC는 2거래일 연속 1% 넘게 빠지다 오늘 장에서 강하게 튀어 올랐다. 미디어텍도 3.56% 급등했다.
대만 주요 언론에 따르면 대만은 인공지능(AI) 산업에 향후 3년간 매년 300억 대만달러(약 1조2천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다.
22일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의 우청원 주임위원(장관급)은 지난 20일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 주임위원은 해당 예산이 AI 데이터센터 및 기타 업그레이드 작업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2시 56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4% 오른 32.539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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