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2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반도체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했으나 추가 상승은 제한되면서 숨 고르기로 마무리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57.68포인트(0.68%) 오른 38,283.85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3.72포인트(0.51%) 상승한 2,696.53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최근 하락에 대한 단기 반등을 노린 매수에 상승 출발한 후 반도체 관련주 영향으로 추가 상승했다.
이후 닛케이 지수는 38,420.63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개장 초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해외 단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잦아들자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
오후 들어 장중 고점 부근에서 차익실현성 매도도 강해졌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반등한 영향으로 이날 일본 증시에서도 도쿄일렉트론(TSE:8035) 등 반도체 관련주가 2% 이상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일본은행(BOJ)의 12월 금리 인상 경계, 지정학적 긴장 등은 지수 상단을 제한하는 재료로 작용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자국 영토를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사일 발사 직후 "속도나 고도 등으로 볼 때 ICBM에 해당한다"며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무기 시험장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패스트리테일링(TSE:9983)과 후지쿠라(TSE:5803), 코나미그룹(TSE:9766)은 상승했다. 반면, 주가이제약(TSE:4519), 옴론(TSE:6645) 등은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전일보다 0.13% 오른 107.152를 나타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5% 상승한 154.882엔을 기록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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