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는 단기물이 하락한 반면 장기물은 소폭 상승했다(커브 스팁). 내년 추가경정예산(추경) 가능성이 급부상한 반면 다음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제기되는 영향이다.
2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32분 기준 전일 대비 2.00bp 하락한 3.0450%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전일 대비 1.00bp 내렸고, 3년도 1.00bp 하락했다.
5년은 전장보다 0.50bp 내린 2.8350%를 기록했다. 반면 10년은 0.25bp 오른 2.8725%를 나타냈다.
이날 대통령실이 내년 추경 편성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장기물 금리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반면 경기 둔화 우려로 다음 주 금통위에서 전격적으로 금리가 인하될 수도 있다는 기대는 유지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금리 인하 베팅이 들어오는 상황이다"면서 "추경이 고려되는 경기 상황도 선제적인 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도 단기는 하락한 반면 장기는 올랐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1.00bp 하락한 2.4450%를 기록했다. 반면 5년은 1.50bp 상승한 2.2400%, 10년도 1.50bp 오른 2.27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대체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1.00bp 축소된 마이너스(-) 60.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2.00bp 축소된 -59.50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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