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이번 주(11월 25~29일) 디비금융제13호스팩,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KB발해인프라펀드) 등 2개 사가 국내 증시에 상장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8일 디비금융제13호스팩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는 타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명목상 주식회사다.
DB금융제13호스팩의 최대 주주이자 발기인은 루프탑파트너스다. DB13호스팩은 증거금 약 3천457억원을 모았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15.24대 1로 집계됐다.
KB발해인프라펀드는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KB발해인프라펀드는 약 120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으는 데 그쳤다. 청약경쟁률은 0.27대 1이다. 비례 경쟁률은 1대 1 수준이다.
일반 청약에서 미달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3월 한화리츠(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이후 20개월 만이다.
앞서 KB발해인프라펀드는 지난 8~12일 사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3.99대 1을 보였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은 모집 주식 수를 2천381만 주에서 약 1천905만 주 정도로 20%가량 축소했다.
KB발해인프라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유료 도로와 터널 등 사회간접자본(SOC)이다.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사모 인프라 펀드로, 2006년 설정됐다. KB국민은행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국내 기관이 1조1천900억원을 출자해 조성됐다.
대표적인 투자로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있다. 이외에도 서울 용마터널, 수원 외곽순환도로 등에 투자했다.
출처: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홈페이지 캡처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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