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삼양,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키워드는 '글로벌·스페셜티'

24.11.25.
읽는시간 0

화학부문 1·2그룹으로 세분화…바이오팜그룹장은 외부 영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삼양그룹은 핵심 사업과 관련해 '글로벌'과 '스페셜티(고기능성)'라는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그에 부합한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그 일환으로 화학그룹을 화학1그룹과 화학2그룹으로 분리해 경영효율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화학1그룹에는 삼양사를 중심으로 삼양이노켐,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남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화학소재 사업이 속한다.

화학2그룹에는 국내 최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 소재 전문기업 삼양엔씨켐과 퍼스널케어 소재 전문기업 케이씨아이(KCI), 지난해 인수합병한 글로벌 케미컬 기업 버든트(Verdant) 등 스페셜티 사업 계열사로 구성된다.

화학1그룹은 기존의 화학그룹장인 강호성 대표가 맡으며, 화학2그룹은 삼양홀딩스 김건호 전략총괄 사장이 그룹장을 겸직한다.

바이오팜그룹에는 전 에스티팜 대표였던 김경진 사장을 영입해 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김경진 그룹장은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수석연구원을 거쳐 에스티팜에서 합성1연구부장, 연구소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연구개발자 및 전문 경영인으로서 우수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에 바이오팜그룹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물론,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성 강화와 mRNA 전달체 연구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외부 영입을 제외한 신규 임원 6명 중 3명을 40대로 구성해 그룹 핵심 역할을 맡겼다.

그룹은 연공 서열로부터 탈피해 성과 중심 전문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오는 1일에 시행된다.

김건호 삼양홀딩스 전략총괄 사장

삼양홀딩스 김경진 바이오팜그룹장

joongjp@yna.co.kr

정필중

정필중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