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J]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K트렌드'가 CJ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25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그룹 최고경영자(CEO) 경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전망과 미국 신정부 정책방향 ▲2025년 국내 경제전망과 주요 산업 트렌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재현 회장은 "글로벌 성장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단기 실적뿐 아니라 미래 성장성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 신제품 개발 등 국내 사업 혁신도 게을리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 초고령화, 양극화 등 국내외 트렌드 변화에 선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세계로 확산한 'K트렌드' 기회를 강조했다.
이 회장은 "K푸드·K콘텐츠·K팝 등 글로벌 문화 트렌드가 한국에 관한 관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함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CJ그룹은 올해 상·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세 자릿수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이번 정기임원인사에서는 80년대생 임원 12명을 선임하고 그룹 최초로 90년대생 CEO를 발탁하는 등 젊은 인재를 선발했다.
CJ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전망하고 그룹의 사업역량과 성장동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그룹이 쌓아온 문화사업을 바탕으로 'K트렌드'를 선도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CJ그룹이 지난 18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지 이틀 만에 열렸다.
회의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경영대표, 허민회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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