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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美금리 되돌림에 엔비디아發 호재…코스피 1.3% 상승

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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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엔비디아 호재를 반영한 삼성전자 주가 급등, 강하게 상승하던 달러와 미 국채금리의 진정세에 영향을 받아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다.

25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10포인트(1.32%) 상승한 2,534.3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82포인트(2.93%) 상승한 696.83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상승세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 소식에 주목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주말 외신 인터뷰에서 삼성전자와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승인을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삼성전자는 상승 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3.39%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은 3.58% 상승했다.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 이후 달러 강세는 소폭 되돌림 양상이 나타났다. 베센트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는 반대 선상에 있는 인물로 거론된다.

달러인덱스는 지난 22일 108.09선까지 올랐지만 이내 106.94선까지 내리고 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4.405%에서 장을 마친 뒤 현재 60bp가량 내린 4.338%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천53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4천546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센트 재무장관이 지명된 후 달러가 주춤해진 점이 안정감을 준 거 같다"며 "미국 금리가 높고 달러가 강하면 미국 외 자산 매력이 떨어지는 게 이게 주춤해진 데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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