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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전망 바꾸는 외국 금융사…노무라 "韓銀, 28일 인하한다"

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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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노무라증권은 한국은행이 오는 28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지난주 후반 11월 금통위 관련 전망을 종전 동결에서 인하로 변경했다.

다만 '막상막하(close call)'란 전제를 달았다. 인하와 동결 가능성을 각각 55%와 45%로 평가했다.

성장세 둔화가 이른 인하 결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노무라증권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1%에서 1.9%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잠재성장률 추정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향후 물가의 안정적 흐름도 금리인하를 예상하는 배경으로 꼽았다. 노무라증권은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1.9%를 나타낼 것으로 봤다.

이러한 전망을 토대로 한은은 내년 50bp 추가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봤다. 이 경우 내년 말 기준금리는 2.50%까지 낮아지게 된다. 종전 전망(2.75%)보다 25bp 낮은 수준이다.

박정우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내수 회복세가 약한 상황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수출 부문에서 미국 무역 정책의 부정적 영향이 깊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바클레이즈가 11월 금리인하 전망을 제시하는 등 외국계 금융기관은 국내기관보다 좀 더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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