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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훈풍에도 코스피 하락 출발…외국인·기관 매도

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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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코스피가 하락하면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주요 금융지주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하락했다.

26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9시 10분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1.77포인트(0.46%) 하락한 2,522.57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0.34포인트(0.05%) 소폭 오른 697.17을 나타냈다.

지난밤 미국에서 다우지수는 0.99% 뛰었고, S&P500지수는 0.30%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0.27% 상승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받은 스콧 베센트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베센트는 재정적자 축소와 강달러를 선호하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보다는 온건하고 경제와 금융에 밝은 인물로 평가된다.

미국 증시의 온기가 코스피로 이어지진 않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금융사와 조선·해운사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과 신한지주는 장중 3% 안팎의 하락률을 보였고 삼성생명과 메리츠금융은 1% 가까이 하락했다. 현대중공업과 HMM도 장중 3% 안팎의 하락륙을 나타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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