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차기 국민은행장에 이환주 KB라이프 대표 내정(종합2보)

24.11.27.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KB금융지주가 차기 KB국민은행장으로 이환주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를 추천한다.

KB금융은 27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와 핀란드 헬싱키 경영경제대학원 MBA를 마쳤다.

1991년 국민은행에 입행한 후 국민은행 강남교보사거리지점장, 스타타워지점장, 영업기획부장, 외환사업본부장, 개인고객그룹 전무,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KB금융 재무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룹 내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 중심 경영철학을 균형 있게 실현할 수 있는 현장감과 경영관리 역량을 갖췄다고 KB금융은 평가했다.

또 이 후보가 글로벌 사업 추진력 강화와 내부통제 혁신, 기업문화 쇄신 등 조직의 안정과 변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갖췄다고 했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2022년 KB생명보험 대표로 선임된 후 이듬해 푸르덴셜생명보험과 통합한 KB라이프의 첫 대표로 자리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KB라이프 대표를 역임하면서 푸르덴셜과 KB생명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뤄냈고, 요양 사업 진출 등 신시장 개척으로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KB라이프는 올해 3분기까지 2천768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그룹 내 순이익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후보는 KB금융 내부에서도 부드러운 리더십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대추위는 "내실 있는 성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자본-비용효율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통해 일관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은행장이 된 최초 사례로 조직의 안정 및 내실화를 지향함과 동시에 지주, 은행, 비은행 등 KB금융 전 분야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성과를 입증한 경영진이 최대 계열사인 은행을 맡아 은행과 비은행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KB금융의 인사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KB금융은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의 핵심사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은행장을 보좌할 경영진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젊은 인재들이 과감히 발탁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결정에 이어 국민은행은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후보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및 심사,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행장 선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차기 국민은행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sylee3@yna.co.kr

이수용

이수용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