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NAS:RIVN) 주가가 미국 정부의 대출 지원 소식에 5%대 상승했다.
[리비안 제공]
27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리비안은 전 거래일보다 5.80% 상승한 12.22달러에 장을 마쳤다.
주요 외신들은 미국 에너지부(DOE)가 리비안에 66억달러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리비안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2 생산을 목표로 한 조지아주의 공장 건설을 완료해 2028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글로벌 자동차업체 폭스바겐그룹은 리비안에 최대 58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기존 50억달러에서 8억달러를 늘렸다.
앞서 지난 6월 폭스바겐은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폭스바겐은 우선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었다.
폭스바겐의 투자 규모 확대 등에 힘입어 리비안의 주가는 이달 들어 20%가량 올랐다.
리비안은 공급망 문제와 예상보다 낮은 전기차(EV) 소비자 수요에도 순항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리비안은 올해 4분기 긍정적인 매출 총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연간 생산 가이던스를 4만7천~4만9천대로,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28억2천500만~28억7천500만달러 손실로 제시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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