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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인뱅 도전] 소소뱅크, 소상공인·소기업 '우군'

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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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소소뱅크가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강력한 지지를 기반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받기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소기업 단체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주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소소뱅크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소득 증진 및 편익 제고를 추구하고, 이들을 위한 금융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업무협약(MOU) 회원 수만 850만명에 달하고,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출자 의향 총액도 1천억원을 웃돌 정도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자평한다.

금융당국이 소상공인 대상 신용평가 모델 구현 가능성을 예비인가의 주요 심사 기준으로 내세운 만큼 소상공인들과 협업 관계를 확대 중인 소소뱅크는 기대가 크다.

지난 2019년 토스뱅크가 예비 인가를 받았을 당시 최종 경쟁 대상이었던 것도 소소뱅크의 강점이다.

당시 추가 자금 조달 여력과 전문성 우려에 대한 시각도 있었지만, 이번에 다시 컨소시엄을 꾸리면서 약점을 상당 부분 보완했다.

소소뱅크는 5천억원에서 1조원 수준으로 자본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타 금융권 및 해외 자본의 출자 의향도 받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소소뱅크는 심헌섭 전 삼성SDS 전무, 최인호 전 대구은행 부행장, 이상래 전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등 금융과 기술 부문의 인력들이 임원진에 포진돼 있다.

에이엠지(AMZ)뱅크도 농업인과 MZ세대를 위한 챌린저 뱅크를 표방하며 제4인터넷은행에 도전한다.

AMZ뱅크는 한국생명농업경영체연합회, 농촌융복합인증사업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동조합 등 농업 관련 단체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소상공인 영업을 표방하는 다른 컨소시엄과 다르게 농업인을 위한 은행을 강조하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소소뱅크와 AMZ뱅크 모두 컨소시엄에 시중은행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약점으로 꼽힌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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