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일본 장단기금리가 타이트한 수급을 반영해 대체로 하락했다. 일본은행(BOJ)의 국채 매입도 시장을 지지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 4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1.42bp 내린 1.0608%에 거래
됐다.
20년물 금리는 1.12bp 하락한 1.8848%, 30년물 금리는 0.82bp 내린 2.3028%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0.88bp 높아진 2.6628%를 보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자 미국 장기 금리는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강해지면서다.
이에 일본 채권 매수가 이어지면서 장기 금리가 하락했다.
일본은행(BOJ)의 국채 매입 오퍼레이션(공개시장조작)도 금리 하락 재료가 됐다.
BOJ는 이날 예정된 정례 국채 매입 오퍼레이션을 실시했다.
그 중 잔존 기간이 '5년 초과 10년 이하'인 국채에 대한 응찰 비율은 2.55배로 이전 (22일의 2.01배) 수준을 웃돌았다. 이는 채권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의미로 채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단기 금융 시장에서도 금리가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증권업협회가 집계한 도쿄 레포 금리에 따르면 다음 영업일에 시작되는 익일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05% 하락한 0.145%를 기록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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