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채권시장은 한국은행 경제 전망을 소화하면서 장기 중심으로 강세 폭을 확대했다.
2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 10년 지표물 금리는 이날 오후 2시44분 현재 전일 대비 8.9bp 급락해 2.792%에 거래됐다.
국고 10년 금리는 경제전망 설명회가 시작하기 전 2.80%대를 뚫고 내려갔다. 지난 2022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국고 30년 지표 금리는 전일 민평금리보다 9.1bp 급락해 2.684%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중단기 구간은 강세 재료가 거의 다 반영된 것 같다"며 "장기 구간으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내달 국고채 발행물량도 연말이라 적다"며 "이러한 전망도 초장기 구간에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내달 국고채 발행계획은 이날 오후 5시 공개될 예정이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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