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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 36% 주가 떨어진 AMD, 반등할 수 있나

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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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엔비디아(NAS:NVDA)의 경쟁사인 AMD(NAS:AMD)의 주가가 연초 이후 내림세다. 하지만, 주요 사업 부문을 바탕으로 충분히 반등할 만한 종목이라는 진단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데이터 사업은 AMD의 가장 큰 수익원이면서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AMD의 고급 서버 칩에 대한 수요는 내년까지 주식을 매력적인 매수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AMD의 지난 분기 데이터 센터 매출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한 부분을 소개했다. 새로운 에픽(EPYC) CPU(중앙처리장치)는 주요 빅테크들을 고객으로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는 AMD의 이익 마진을 끌어올리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데이터 센터 수익이 예상보다 빨리 감소한다면 AMD의 성장이 둔화하겠지만, 최소 5년 이상 보유할 의도로 주식을 매수한다면 큰 이익이 날 수 있다"며 "반도체 산업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AMD는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서버 CPU 시장에서 인텔보다 점유율을 늘려왔다"며 "임베디드와 게임이 성장세로 돌아선다면, 내년에도 우수한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지난 3월, AMD의 주가는 211.38달러라는 연고점을 기록했다. 지난 27일에는 136.24달러를 나타내 연고점 대비 35.5% 내려왔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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