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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세계적인 금광기업인 호주의 노던스타리소시스(NST:ASX)가 50억호주달러(약 33억달러)에 경쟁사인 드 그레이 마이닝(DEG:ASX)을 인수한다.
2일 호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노던스타는 이날 드 그레이의 주식 전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노던스타는 세계 10대 금광업체다.
드 그레이 주주는 1주당 노던스타 신주 0.119주를 받게 된다.
드 그레이 주주가 지난 달 29일 종가 기준(1.52호주달러) 대비 약 37%의 프리미엄을 챙기는 구조다.
이번 거래의 규모는 총 33억달러 수준이다.
노던스타는 이번 합의로 드 그레이가 보유한 서부 호주 프로젝트(헤미)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된다
헤미 프로젝트가 관리하는 필바라 지역의 광산은 생산량 기준 호주 5대 금광으로 떠오를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예상되는 첫 10년간 평균 생산량은 57만온스다.
다만, 정부의 환경 승인이 있는 만큼 인수 절차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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