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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등 출발…SK하이닉스 1%↑ '반도체 강세'

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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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지난주 급락했던 국내증시가 뉴욕증시 훈풍과 저가매수세가 유입 되면서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29포인트(1.07%) 오른 2,482.20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842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223억원, 개인은 60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가 일제히 오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0.7%대 하락한 가운데, SK하이닉스는 1% 넘게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3%,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대 강세다.

지난달 29일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0.4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0.56%, 나스닥지수는 0.83% 올라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추수감사절 휴장에 이은 블랙프라이데이 조기 폐장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대폭 감소했으나, 대선 이후 펼쳐졌던 랠리가 12월 산타 랠리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대(對)중국 반도체 관련 추가 수출 규제의 수준이 예상된 수준보다 완화됐다는 보도에 반도체 관련 종목이 올랐다.

엔비디아(2.15%), 램리서치(3.2%),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2.0%) 등이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의 고용, 제조업 경제지표 등을 확인하며 바닥확인 구간에 들어갈 전망"이라며 "주 초반부터 'V자' 급반등을 야기할 만한 투자심리의 극적인 개선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국내증시에 대한 추가 비중축소 전략은 지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9.51포인트(1.40%) 상승한 687.70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과 에코프로비엠이 4%대 상승했고 에코프로는 2%대 강세다.

2일 코스피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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