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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포은행 한미은행, 여의도에 서울사무소 개소

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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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미국 최초의 한인교포 은행인 한미은행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은행은 지난달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사무소(representative office)를 열었다. 한국 기업의 미국 법인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지난 수년간 한국의 대미(對美) FDI(외국인직접투자)가 꾸준히 늘어난 가운데 한미은행이 미국에 진출할 기업을 대상으로 자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서울에서 제공할 전망이다.

한국 기업의 미국 법인을 지원하는 한미은행은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오렌지카운티·샌디에이고·실리콘밸리 등에서 한국 데스크를 운영 중이며, 뉴욕·뉴저지·조지아·텍사스주 주요 도시에서도 한국 데스크를 운영 중이다.

한미은행은 한국 기업의 미국 법인에 대출·무역금융·자금관리·부동산투자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미은행은 지난 1982년 세워진 미국 최초의 교포은행으로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약 10조3천500억 원 수준이다. 지난 2001년에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2010년에는 우리금융지주가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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