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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코스콤 대표 "대체거래소 안착 지원…STO 사업은 직접 챙길 것"

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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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취임 100일을 맞이한 윤창현 코스콤 대표이사가 내년 출범을 앞둔 대체거래소(ATS) 안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파생상품 야간 시장에 대비한 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자본시장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토큰증권(STO)과 관련한 사업은 본인이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윤창현 코스콤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코스콤의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윤 대표는 "복수거래소 체제 전환,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 등 자본시장 대전환기를 맞이했다"며 "코스콤은 지난 47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국내 자본시장 인프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선 윤 대표는 내년 ATS 출범과 함께 파생상품 야간시장이 개장되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 등의 구축을 끝내고 '88-66 미션' 수행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88-66 미션은 ATS 거래시간(오전 8시~오후 8시), 파생상품 야간시장 거래시간(오후 6시~익일 오전 6시)에 대비해 시스템을 완벽하게 정비하겠다는 코스콤의 의지가 담겼다.

코스콤은 ATS와 야간 파생시장이 자리잡을 때까지 24시간 내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가동점검단도 운영할 방침이다.

STO 공동플랫폼 사업에도 탄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코스콤은 STO 시장 초기 발행사와 유통사의 가중되는 업무 부담과 개별 시스템 구축에 따른 중복 투자를 줄이기 위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코스콤은 금융기관이 저렴한 비용으로 STO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윤 대표는 STO 사업을 직접 챙기며 시장 활성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대표 직속 부서인 'STO사업추진TF부'도 신설했다.

AI 기술 도입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사내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AI콘택트센터(AICC) 서비스를 확대한다.

코스콤의 근간 사업 강화를 위해 파워베이스(PowerBASE)의 5세대 원장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인증서비스와 데이터 비즈니스도 혁신할 계획이다.

윤창현 코스콤 대표

윤창현 코스콤 신임 대표이사. 2024.9.3 [코스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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