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좁혔다.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순매도세와 미 국채의 약세 움직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6.97을 기록했다. 증권은 3천255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2천101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천27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12틱 상승해 120.14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천558계약 샀고 증권은 1천457계약 팔았다.
오후 들어 서울 채권시장의 강세는 일부 되돌려지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순매도세가 지속되는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도 다소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국채 2년 금리는 1.00bp, 10년 금리는 1.20bp 상승했다. 오전중 보합세에서 금리가 다소 오른 것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내년 및 내후년 성장률이 잠재성장률보다 낮을 것으로 제시돼 내년 기준금리가 못해도 2.50%까지는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가 강하다"면서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순매도하고 있어 이날은 강세가 제한적이지만 기본 배경은 달라진 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KTB 국제 컨퍼런스에서 초장기 구간의 강세를 제한하는 재료가 나올 수 있어 보여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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