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6.11 mjkang@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서남권이 국가 경제 성장의 새 축이 돼야 한다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3일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산업은행 광주지점 건물 5층에서 열린 '서남권투자금융센터 개소식'에서 "대한민국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조성을 위해서는 서남권이 국가 경제 성장의 새로운 축이 되어야 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산업은행과 서남권투자금융센터가 서남권 지역경제 발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남권투자금융센터는 서남권 지역 투자금융 허브로서 수도권 중심 국내 벤처생태계의 지역 확장 및 산업인프라 확충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한다.
산은은 서남권투자금융센터를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북 등 호남권 전 지역을 아우르는 벤처·창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미래차·이차전지와 같은 전략 산업의 녹색·디지털 전환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은은 전통 제조업 중심의 구조를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역 특화산업 육성 및 경제 발전의 일환으로 지난해 부산에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신설했다.
동남권투자금융센터의 성공모델을 남부권 전역으로 확산해 남부권 거점 지역을 경제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남부권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해 기존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편입시켰다.
동시에 서남권투자금융센터와 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를 새로 설치해 남부권 전역에 독자적인 종합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joongjp@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