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밤새 계엄 선포 및 해제 혼란이 이어지면서, 달러-원 환율 레벨이 급등함에 따라 서울채권시장에서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축소될 수밖에 없겠다는 전망이 나왔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4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440원대까지 치솟았다가 다소 하락하긴 했으나, 전일 주간거래 종가와 비교하면 20원 이상 튀었다"며 "환율에 대한 걱정이 다시금 커지는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11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때보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일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경기 대응에 집중해 금리 인하를 했던 측면이 있었는데, 환율이 이제는 추가 인하에 굉장히 제약적인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국고채 금리 약세 폭 전망에 대해서는 "예측이 쉽지 않고 대응해갈 수밖에 없는 영역"이라고 부연했다.
(서울=연합뉴스) 4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발표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나오고 있다. 2024.12.4 xyz@yna.co.kr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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