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한국벤처투자가 비상계엄 사태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코리아 벤처캐피탈(VC) 어워즈 2024'를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비상계엄이 해제된 만큼 행사 진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벤처투자는 4일 오후 4시부터 시그니엘 서울 대연회장에서 '코리아 VC 어워즈 2024'를 개최한다. 올해의 VC, 최우수 심사역, 최우수 펀드, 최우수 관리인력, 올해의 투자기업 등 5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다.
행사를 하루 앞둔 전날 저녁 10시 30분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한국벤처투자가 기획한 행사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업계에서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약 6시간 만에 비상계엄이 해제되면서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비상계엄이 해제돼 행사를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10월 발표한 '선진 벤처투자 시장 도약방안' 소개, 모태펀드 성과·벤처투자 성공사례 공유, 시상식 등으로 구성했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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