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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선은 벌써 계엄 이후로…정치테마주 상한가 속출

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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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를 소화한 국내 증시는 다음을 대비하고 있다.

이미 시장의 시선도 계엄령에 따른 영향에서 벗어나 '탄핵 정국'에 따른 베팅으로 옮겨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훈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정치인의 관련 테마주에서 상한가가 속출하고 있다.

4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형지엘리트는 전 거래일보다 29.95% 오른 1천358원에 거래되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이재명 대표가 과거 성남시장 재임 당시 실시했던 교복 정책의 수혜를 받았다는 이유에서 '이재명 테마주'로 여겨진다.

오리엔트정공과 오리엔트바이오 역시 모두 상한가다. 두 종목은 계열사인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이 대표가 근무한 이력이 있고, 과거 해당 공장에서 이 대표가 대선 공식 출마도 해당 공장에서 했다는 점에서 테마주로 묶인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로 묶이는 대상홀딩스는 개장 직후 15%가량 오른 데 이어 상승 폭을 늘려가고 있다. 대상홀딩스는 오전 중 상승 폭을 키워 현재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 밖에도 한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덕성(17.26%), 디티앤씨알오(16.73%) 등도 급등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이날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결정하고, 여당의 찬성표를 모으기 위한 물밑 접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찬성한 친한계 의원을 중심으로 접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장 발표하는 한동훈 대표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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