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SK그룹이 5일 발표한 조직 개편의 키워드는 '인공지능(AI)'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회가 될 때마다 강조하고 있는 AI와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DT) 추진 가속화를 위한 방향으로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6월 경영전략회의에서 "그룹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AI 서비스부터 인프라까지 'AI 밸류체인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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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K[034730]그룹에 따르면,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전략/글로벌위원회 산하에 있는 AI/DT 태스크포스(TF)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CEO)가 이끄는 AI TF는 AI 추진단으로 규모를 키우고, 윤풍영 SK㈜ C&C 대표(CEO)가 수장으로 있는 DT TF와 별개로 DT 추진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SK텔레콤 주도로 AI R&D센터를 신설한다. 그룹 전반의 AI 역량을 한 곳에 결집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밖에 SK㈜는 CEO 직속으로 'AI혁신담당' 조직을 신설해 성장 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SK는 지난달 'SK AI서밋'을 열고 AI 관련 생태계 확장 및 반도체/바이오 등 제반 사업을 아우르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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