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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CIO 2명에서 1명으로…밸류업 실행력 높인다

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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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승 현 CIO가 총괄…투자·컴플라이언스 체계도 정비

원스토어·티맵모빌리티 등 투자사 CEO 세대교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SK스퀘어가 기존 2명이던 최고투자책임자(CIO)를 1명으로 줄여 밸류업 실행력을 높인다.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에는 젊은 최고경영자(CEO)를 전진 배치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SK스퀘어는 5일 이러한 내용의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SK스퀘어 본사 T타워

[출처: SK스퀘어]

먼저 운영개선 기반의 포트폴리오 가치 제고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2명(하형일·송재승)이던 CIO를 1명으로 단일화한다.

SK스퀘어는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실행력을 높이고, 투자→밸류업→수익 실현으로 이어지는 전체 주기를 한 조직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송재승 현 CIO가 단일 CIO로 SK스퀘어의 투자와 포트폴리오 관리를 총괄한다. 여기에 새로 임원(직무대행)에 임명된 정진명 매니징디렉터(MD)가 힘을 보탠다.

SK스퀘어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 성장 분야 투자를 위한 체계도 재정비했다.

투자 및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리걸&컴플라이언스 담당에 최수진 임원을 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SK스퀘어는 주요 포트폴리오 회사에 젊고 역량 있는 CEO를 전진 배치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CEO들은 전임자보다 평균적으로 5세 젊다.

원스토어에는 1976년생 박태영 CEO가 임명됐다. 그는 SK스퀘어 CIO 조직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담당했으며 특히 원스토어를 오래 관리했다.

티맵모빌리티는 1974년생 이재환 CEO가 이끈다. 티맵모빌리티 출범 멤버인 이재환 CEO는 최고전략책임자(CSO) 경험을 살려 회사를 AI 기반 모빌리티 데이터 기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물류기업 FSK L&S에는 김용직(1969년생) CEO가 내정됐다. SK온 출신의 구매·물류 전문가다.

앞서 SK스퀘어는 지난달 유재욱(1977년생) SK㈜[034730] 투자분석2담당을 SK플래닛 신임 CEO에 선임한 바 있다.

한명진 SK스퀘어 사장은 "주요 포트폴리오 회사를 새 리더십으로 쇄신하고 SK스퀘어 본체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함으로써 2025년을 포트폴리오 밸류업 성과가 본격화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명진 SK스퀘어 대표이사

[출처: SK스퀘어]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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