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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빠른 PF 정상화로 주택공급 체감도 높일 것"

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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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금 유입 확대로 PF 연착륙 계획 예상 범위 내 진행"

은행·보험권 신디케이트론, 총 3천500억 투입

출근하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금융위원회 김병환 위원장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4.12.4 jjaeck9@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민간자금 유입이 확대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계획도 예상 범위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5일 고양시 일산 풍동 데이엔뷰 사업장을 방문해 "이 사업장도 공사비 인상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으나 은행·보험권이 조성한 신디케이트론에서 자금이 공급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은행·보험권의 신디케이트론은 PF 시장의 자금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1조원 규모로 조성됐다.

출범 이후 총 3곳의 사업장에 총 3천500억원 수준의 자금을 투입한 상태다.

풍동 데이엔뷰 사업장은 지난달 자금공급이 결정된 세번째 사례로 가장 많은 규모인 2천억원이 지원됐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PF 연착륙은 시장안정 뿐 아니라 주택공급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보다 빨리 정상화시켜 국민들이 주택공급을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부동산 PF 위기 재발방지와 구조 선진화를 위해 지난달 발표한 '부동산 PF 제도개선 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PF 사업의 자기자본비율이 높아지면 대외 환경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금융비용 절감으로 분양가도 인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공급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기간 유예 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시행시기 이후의 PF 대출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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