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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달러 시대…뉴욕증시 관련주 한때 급등

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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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달러 돌파한 비트코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비트코인의 가격이 10만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고 여전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비트코인 관련주의 주가는 장중 한때 급등했다. 다만, 이후에는 상승세를 대부분 되돌리는 흐름을 나타냈다.

5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MSTR)의 주가는 장 초반 한때 전일대비 9.59% 오른 444.94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 전일대비 10% 가까이 급등한 셈이다.

다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고점을 찍고 상승분을 대부분 되돌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관련 ETF에도 자금 유입이 몰리고 있다.

JP모건에 따르면 지난 11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레버리지 ETF에 대한 자금 유입은 전체 가상화폐 펀드에 들어간 자본 중 거의 3분의 1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일 기준 비트코인 40만2천100개를 보유했다. 이는 현재 가치로 410억달러 이상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연초보다 500% 이상 올랐고, 회사가 처음 비트코인을 모으기 시작한 2020년보다는 2700% 정도 올랐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NAS:COIN)의 주가는 장 초반 5% 넘게 올랐으나, 약보합권으로 돌아섰다.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는 로빈후드 마켓츠(NAS:HOOD)의 주가도 한때 7% 가까이 오른 후 반락했다.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디어(NAS:BTDR)의 주가는 한때 20% 넘게 오른 후, 상승 폭을 6%대로 줄였다.

채굴 기업 라이엇 플랫폼스(NAS:RIOT)과 마라 홀딩스(NAS:MARA)의 주가는 각각 전일대비 9%, 8% 급등했다가 약보합권으로 축소했다.

관련 종목: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MSTR), 코인베이스(NAS:COIN), 로빈후드 마켓츠(NAS:HOOD), 비트디어(NAS:BTDR), 라이엇 플랫폼스(NAS:RIOT), 마라 홀딩스(NAS:MARA)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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