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에 내란죄 적용·고발 검토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2차 계엄을 통해서 국민의 민의를 꺾으려 시도한다면 금방 진압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차 계엄 관련) 제보들이 당에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국회의원들은 오늘 이후로 국회 경내를 절대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또 민주당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에 대한 내란죄 적용과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을 보면 추경호 원내대표가 불법 계엄 내란 사태의 핵심 공범이자 주요 임무 종사자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추 원내대표는 불법 계엄이 선포된 긴박한 상황에서 자당의 국회의원들을 국회가 아닌 당사로 유인하고 혼란을 부추겨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을 방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에게 시간을 달라며 표결 연기를 요청한 정황도 보도된 바 있다"며 "계엄군이 국회의원들을 체포하기 위해 국회에 난입한 긴박한 상황에서 그들에게 시간을 벌어주려 한 것인지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해제 추가 담화 발표에 대한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24.12.4 pdj6635@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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