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이번 주(12월 9~13일) 키움제11호기업인수목적, 케이비제31호기업인수목적 등 2개 사가 국내 증시에 상장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11일 키움제11호기업인수목적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는 타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명목상 주식회사다.
키움11호스팩의 최대 주주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다.
키움11호스팩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 청약에서는 669대 1 수준으로 경쟁률이 집계됐다. 증거금은 1조6천700억원가량을 모았다.
케이비31호스팩은 오는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케이비31호스팩의 최대 주주는 케이엘아이파트너스다.
1조3천500억원 수준의 증거금을 모은 케이비31호스팩은 450.7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6~27일 열린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1천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말 국내 주가가 하락하며 산타 랠리와 반대되는 침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이에 친환경 자동차 전동화 설루션 기업인 모티브링크는 청약 일정을 두 달가량 연기하기도 했다.
한편 디지털 사이니지 설루션 기업인 벡트는 지난 4~5일 실시한 공모 청약에서 2조7천100억원가량을 증거금을 모으며 흥행했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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