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IRS 금리 하락…경기 둔화 우려

24.12.09.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파기 등에 따른 정국 불안을 주시하는 가운데 상당폭 하락했다.

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3.75bp 하락한 2.7775%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전일 대비 6.50bp 급락했고, 3년은 6.00bp 내렸다.

5년은 전장보다 6.50bp 내린 2.5075%를 기록했다. 10년은 6.75bp 떨어진 2.5350%를 기록했다.

주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정족수 미달로 폐기되면서 정국 불안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부상했다. 국내 증시가 큰 폭 하락하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1,430원대로 급등했다.

원화 자산의 전반적인 약세에도 채권시장은 강세를 시현했다. 정국불안 장기화 시 우리 경제 둔화가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이날 주가가 상당폭 하락했지만, 정작 외국인의 증시 순매도는 강하지 않았다"면서 "환율 상황이 불안하긴 하지만, 아직 채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이탈에 대한 우려도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도 상당폭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10.50bp 급락한 2.0750%를 기록했다. 5년은 전장대비 9.50bp 하락한 1.8450%, 10년도 9.50bp 내린 1.98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확대됐다. 외화자금시장의 긴장감이 다소 높아지는 상황이다.

1년 역전 폭은 6.75bp 확대된 마이너스(-) 70.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3.00bp 벌어진 -66.25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오진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