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주요 투자은행(IB)들 사이에서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NAS:AMD)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제기됐다. AMD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AMD의 주가는 전일 대비 5.57% 하락한 130.87달러에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떨어지면서, 지난 8월 7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게 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투자 의견 하향이 투자자들의 수급을 움직였다. BofA는 AMD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바꿨다. 목표 주가 역시 180달러에서 155달러로 낮췄다.
BofA는 인공지능(AI)용 칩 시장에서 AMD의 경쟁사인 엔비디아(NAS:NVDA)가 너무 강력하다는 부분을 지적했다. 지배적인 지위로 올라서기 어렵다는 뜻이다. 주요 빅테크들이 엔비디아의 새로운 칩인 블랙웰에 더 매력을 느끼기에 AMD의 성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봤다.
BofA는 또 "내년 상반기에는 개인용 컴퓨터(PC) 프로세서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통한 AMD의 성장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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