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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생성형 AI로 '상담시간↓ 보장신뢰↑'…혁신금융서비스 지정

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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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교보생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보장 분석 서비스'를 개시해 상담 시간을 단축하고, 보험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보장 내용을 제안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교보생명이 내놓은 '보장 분석 AI 서포터'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교보생명은 금융규제샌드박스 제도 도입 이후 총 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받았다. 이는 보험업권 최다 건수다.

'보장 분석 AI 서포터'는 AI 기반의 데이터 처리를 통해 방대한 양의 보장 분석을 쉽게 요약해 설계사에게 핵심 사항만을 제공한다. 복잡한 보험 상품의 보장 내용을 AI가 빠르게 분석해 상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AI를 통해 설계사의 실수를 줄이고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인 보장 내용을 제안할 수 있다. 고객 맞춤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보장을 명확히 찾아내도록 도와 베테랑 설계사와 신인 설계사 간 전문성 간극도 좁혀준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생성형 AI가 금융업계의 망 분리 규제로 인해 활용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 '금융분야 망 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며 업계의 혁신 서비스 발굴을 독려해왔다.

교보생명 역시 당국의 규제 완화 정책에 발맞춰 '보장 분석 AI 서포터'를 출시했고, 이번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장 분석 AI 서포터'는 연내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년부터 현장에서 확대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업무 혁신을 통한 소비자 편익 증대 등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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