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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양자컴퓨팅 회사 리게티 컴퓨팅(NAS:RGTI) 주가가 구글의 혁신 발표 영향으로 45% 급등했다.
[구글 양자 인공지능 연구팀 제공]
10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 7219)에 따르면 리게티 컴퓨팅은 전 거래일 대비 45.40% 치솟은 6.4994달러에 장을 마쳤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58.05% 급등하는 등 올해 들어 주가는 570% 이상 올랐다.
리게티는 구글이 초고성능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구글은 슈퍼컴퓨터가 10셉틸리언(10의 24제곱·septillion)년, 즉 10자년 걸리는 문제를 단 5분 만에 푸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양자컴퓨터에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우'(Willow)가 장착됐다.
구글은 기존 컴퓨터가 풀지 못했던 문제에 대한 양자컴퓨터의 해결 사례를 내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NAS:GOOGL)의 주가도 전 거래일보다 5.59% 상승한 185.17달러에 마감했다.
헤지펀드 매니저인 에릭 잭슨은 "양자컴퓨팅 분야가 앞으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양자컴퓨팅은 암호화폐와 인공지능 다음으로 떠오르는 테마"라고 설명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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