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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NYS:BA)의 주가가 주력 모델 737 맥스 여객기 생산 재개 소식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보잉의 주가는 전일 대비 4.50% 상승한 164.10달러에 마감했다. 이틀째 주가가 오르면서 약 석 달 만에 160달러대를 회복했다.
보잉이 지난주 737 맥스 생산 라인을 재가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형성됐다. 737 맥스의 생산은 약 3만3천명이 참석한 파업이 종료된 지 한 달 만이다.
보잉의 주가는 올해 들어 상당히 고전 중이다. 작년 마지막 거래일에 260.67달러에서 마감했으니, 현재 약 100달러나 뒤처져있다. 연중 137달러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보잉은 올해 1월에 737 맥스9 여객기의 동체 일부가 비행 중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파업까지 겪어 항공기 제작·인도에 차질을 빚었다. 켈리 오토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회사가 재무적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파산할 수밖에 없다고 직원들에게 호소하기도 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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