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올해 미국 주식시장은 강한 랠리를 보였지만, 약 30%의 종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에 미국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은 후발주자에서 내년 선두 주자로 부상할 수 있는 세 종목을 소개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10일(현지시간) 모틀리풀에 따르면 내년 반등할 종목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NAS:AMD), 컴캐스트(NAS:CMCSA), 리얼티인컴(NYS:O)이다.
올해 11%가량 주가가 하락한 AMD는 인공지능(AI) 수혜주이지만, 상승하지 못했다. AMD의 데이터센터 부문은 최근 분기에 매출이 122% 급증했다.
다만, 게임 사업은 지난 1년간 69% 급감했고 임베디드 부문은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모틀리풀은 AMD의 전체 비즈니스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년 전체 매출은 27%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케이블TV 1위 사업자인 컴캐스트 주가도 올해 약 11% 하락했다. 이번 분기에 10만명 이상의 광대역 가입자를 잃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경고하면서 주가도 타격을 입었다. 이는 올해 첫 6개월을 합친 것보다 많은 순감소로 지난 3분기에 8만7천개의 인터넷 계정을 잃은 이후 마이너스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핵심 비즈니스에 문제가 있지만, 컴캐스트는 올해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 중 하나인 '위키드'를 제작한 유니버설픽처스의 모기업이다. 내년 11월에 위키드 2편이 개봉된다.
또한, 테마파크 부문에서 유니버설 에픽 유니버스를 개장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전체 사업에서 일부에 불과한 컴캐스트의 유료 어트랙션의 비중을 높일 수 있다.
세계 최대 상업용 부동산투자회사(REIT) 리얼티인컴은 90개 업종에 걸쳐 1만5천457개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98.7%의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 배당금 인상 행보도 지속될 전망이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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