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한미약품 "전문경영인 협의체 이어져야…최선의 의사결정 내려"

24.12.11.
읽는시간 0

"전문경영인 그룹 협의체 중심은 박재현 대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부사장, 사장 승진

(서울=연합뉴스) 한미약품그룹은 27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2024.3.27 [한미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한미약품은 연이어 불거지는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전문경영인 협의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발생하는 거버넌스 이슈와는 별개로 한미약품 사업은 진행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한미약품은 11일 자료를 통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와 GL이 최근 공개한 한미약품 임시주총 안건에 대한 분석, 권고한 자료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박재현 대표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의 해임, 그리고 박준석·장영길 이사 후보자 선임에 대해 모두 반대한 이 권고 사항은 현재의 한미약품 경영 체제가 주주들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짚었다.

한미약품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가 유지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박재현 대표가 나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 여러 본부장들과의 끊임없는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최고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만든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박 대표는 이를 전문경영인 그룹 협의체라고 부른다"고 했다.

한미약품의 전문 경영인 체제는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 신제품개발본부 김나영 전무, R&D센터 최인영 전무 등을 포함한 총 7인으로 구성돼 있다.

한미약품은 "전문경영인 그룹 협의체는 한미약품의 미래가치를 위해 최선의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전문경영인 그룹 협의체의 중심은 박재현 대표이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1년여간 지속돼 온 거버넌스 이슈는 차치하더라도, 현재의 우수한 전문경영인 그룹 협의체를 통한 올바른 의사결정 시스템이 지속돼야 한다"며 "급변하는 헬스케어 시장을 선두에서 이끌기 위해 필요한 것은 1명의 결정이 아닌 전문가들의 유기적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최선의 의사결정"이라고 부연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정필중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