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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국채 약보합…PPI 동향 반영

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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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국채가 약보합권을 나타냈다. 예상치를 웃돈 생산자물가지수(PPI) 동향을 반영했다.

11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 45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29bp 오른 1.0689%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0.11bp 하락한 1.8649%, 30년물 금리는 0.21bp 내린 2.2589%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1.81bp 낮아진 2.6139%를 보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2.20bp 상승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매수세가 경계감을 나타냈다.

도쿄채권시장도 자국 물가 지표에 민감한 상태다. 일본은행(BOJ)의 전망대로 물가 경로가 흘러간다면, 향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달 BOJ 금융정책결정위원회(금정위)에서도 금리인상이 점쳐지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PPI가 이날 채권시장의 매도세를 다소 키웠다. BOJ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3.4% 상승을 웃도는 수치다.

이후 일본 국채 금리는 움직임이 제한됐다. 장중 10년물 기준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0.87bp에 불과했다. 미국 물가 지표 등에 대한 대기 장세가 연출됐다. 초장기 국채에는 대기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관련 기간별 수익률 곡선(커브)은 평탄해졌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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