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부담에다 미국 물가 지표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2분 기준 전일 대비 2.50bp 상승한 2.8075%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전일보다 1.75bp 상승한 2.6100%였고 3년도 1.75bp 오른 2.5550%를 나타냈다.
5년은 전장보다 3.25bp 오른 2.5525%를 기록했다. 10년은 4.25bp 상승한 2.600%를 기록했다.
국회가 감액 예산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내년 추경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금리가 일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이날 밤 발표될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끈적한 물가 상황이 확인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상승한 점도 단기물 위주로 스와프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연기금 환매 등으로 단기 자금에 대한 압박이 다소 있는 것 같고, 추경 이슈도 일단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CRS(SOFR) 금리도 일제히 올랐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3.50bp 상승한 2.1650%를 기록했다. 5년은 전장대비 4.50bp 상승한 1.9200%, 10년은 4.50bp 오른 1.94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1.00bp 줄어든 마이너스(-) 64.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25bp 좁아진 -63.25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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