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NAS:GOOGL)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알파벳의 주가는 전일 대비 5.52% 상승한 195.40달러에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오르면서 지난 7월 10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 마감가를 넘어섰다. 이제 알파벳의 주가는 200달러라는 신기원을 넘본다. 이날 장중 195.61달러의 고점을 기록했다.
구글의 새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 2.0'이 출시되자 투자자들이 반응했다. 구글이 새 AI 모델을 내놓은 것은 약 10개월 만이다. 제미나이 2.0은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와 동영상 기능을 갖춘 멀티모달 버전까지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6세대 칩(TPU), '트릴리움'(Trillium)을 기반으로 구축됐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지난 5월 선보인 '프로젝트 아스트라'에 '2.0'을 탑재해 이용자와 대화가 자연스러워지고, 응답 속도와 기억력이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제미나이 2.0' 제품군 중 하나인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이날부터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인 구글 AI 스튜디오와 기업용 플랫폼인 버텍스 AI에서 실험 모델로 제공한다.
구글은 최근 새 양자컴퓨터 개발 소식도 전했다. 각종 호재 속에 알파벳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15.7% 뛰었다.
jhlee2@yna.co.kr
이재헌
jhlee2@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