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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올해 목표 도달하며 사상 최고…2025년 랠리 조건은

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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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증시 주요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지난 금요일 6,100선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 가운데 이는 올해 초 설정된 장기 목표치에 거의 정확히 부합했다.

내년에도 미국 증시 랠리가 이어질지 시장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기술 분석가들은 지속적인 강세를 위해서는 몇 가지 요인이 충족돼야 한다고 전한다.

11일(현지시간) 캡테시스의 프랭크 카펠레리는 모든 기술적 돌파는 상승세가 이어질 때까지는 잠정적이라며 상승 추세가 지속되려면 ▲지지선 유지 ▲상승세 추종 ▲높아지는 저점 ▲강세 패턴 형성 ▲새로운 고점 돌파 ▲상향 목표 달성의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강세 패턴을 형성하며 새로운 고점 돌파와 상향 목표 달성의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2년 10월 이후 S&P500은 이러한 단계를 충실히 따라오며 상승 패턴을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성공적인 강세 패턴 형성

[출처: 스톡차트닷컴, 캡테시스]

특히 강세장에서의 패턴 돌파가 중요하다. 2023년 이후 달성된 10개의 패턴 목표 중 9개는 1월 대규모 돌파 이후 이루어진 것으로, 강세 패턴의 유효성을 입증했다.

강세장과 약세장은 본질적으로 다른 특성을 보인다. 강세장에서는 돌파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반면, 약세장에서는 돌파 시도가 실패하는 경향이 있다.

S&P 500이 2022년 10월 저점 이후 지속적으로 강세 패턴을 형성하고 이를 돌파해 온 점은, 현재 강세장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다. 다만, 기존 과매수 지표만으로 상승세의 끝을 예단하려는 시도는 번번이 실패했다.

카펠레리는 "기술적 패턴 분석에 기반한 시장 접근 방식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강세와 약세 모두를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현재의 강세장이 끝날 시점은 강세 패턴이 실패하기 전까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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