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은 장 초반 장기 중심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시장 흐름을 반영해 수익률곡선이 가팔라지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보다 3틱 내린 106.74를 나타냈다. 증권이 1천355계약 샀고 은행은 1천661계약 팔았다. 외국인은 629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은 15틱 하락해 119.15를 나타냈다. 증권이 1천562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950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667계약 순매도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미국 채권시장에 연동되겠으나 레벨보다는 수익률곡선이 가팔라지는 방향을 따를 것"이라며 "외국인 선물 매도가 전일에 이어 지속될지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일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2년 금리는 1.00bp 올라 4.1570%, 10년 금리는 4.70bp 상승해 4.2750%를 나타냈다.
간밤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전품목(헤드라인) 소비자물가(CPI)는 전월보다 0.3% 상승해 예상에 부합했다. 전년대비로는 2.7% 올라 역시 예상에 부합했다.
정부·한국은행은 이날도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논의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향후 정치 불확실성,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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