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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장중 한때 낙폭 확대…尹대통령 담화發 불확실성

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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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소화하며 한때 약세를 확대했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두고 '통치행위'라고 지적하는 등 대통령직의 조기 퇴진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10시29분 현재 전일보다 1틱 내린 106.76을 나타냈다. 증권이 2천286계약 샀고 은행은 1천901계약 팔았다. 외국인은 320계약 샀다.

3년 국채선물은 윤 대통령의 담화 직후인 오전 9시54분경 11틱 하락한 106.66까지 레벨을 낮췄다가 낙폭을 회복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2틱 하락해 119.18을 나타냈다. 증권이 4천2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천19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 역시 오전 9시54분께 40틱 하락한 118.90에 도달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담화가 불확실성 확대 우려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의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행위가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냐"며 "지금껏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주도한 세력과 범죄자 집단이 국정을 장악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윤 대통령의 담화 이후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외국인의 순매도가 진행될 수 있어 우려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고 설명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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