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소름이 끼친다고 맹비난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윤석열이 내놓은 대국민 담화를 보면 소름이 끼친다"며 "'질서 있는 퇴진'을 윤석열이 만약 수용하는 척했다가 약속했던 퇴진 시점에 오늘과 같은 광기를 드러냈다면 어쩔 뻔했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역설적이게도 윤석열이 지금 한동훈 해법을 거부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든다"고 꼬집었다.
노 원내대변인은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윤석열 탄핵을 방해한 데 대해 공식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해야한다"며 "혼란과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국민이 윤석열의 광기 어린 담화까지 듣게 한 책임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에 강력히 촉구한다"며 "지금 당장 '탄핵 찬성'을 당론으로 채택해 공표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4.12.12 pdj6635@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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